[키움증권=신대현 연구원] 최근 건설업종의 주가는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대미투자특별법 통과에 따른 미국 원전 사업 진출 기대감, 중동 재건 기대감, 정부의 저 PBR 정책 때문으로 판단된다. 저PBR 정책 기대감으로 전반적인 건설사들의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삼성E&A와 DL이앤씨는 중동 재건에 대한 수혜를, GS건설은 원전 시장 확대에 따른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 “중동 전쟁 영향과 재건 시 수혜 여부 ” 대미투자특별법은 3월 12일 국회 본회의, 17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6월 시행예정이다. 대미투자특별법은 상호관세를 15% 낮추는 대신 조선업 1,500억, 에너지·반도체·핵심광물·인공지능·바이오 등에 2,000억 달러를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중 에너지 분야에서 그동안의 대형원전 시공 경험을 통해 한수원과 국내 원전 건설사들의 미국 진출이 전망된다. 현재 미국 내에서는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경쟁 상대를 찾기 위해 일본과 한국과 컨택을 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고 있다. 한국은 2000년대 이후 많은 원전 건설 경험을 보유 중이고, UAE 바라카 원전을 큰 공기 지연없이 진행한 바 있기
[팩트UP=정도현 기자]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유통업계가 수질정화 활동에 나섰다. 오비맥주 청주공장은 지난 13일 청주시 서원구청과 함께 외천천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외천천은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용덕산에서 발원해 도심을 흐르는 하천으로, 청주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가까이 접하는 대표적인 생활 하천이다. ◆연 2회 환경보호 캠페인 실시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청주공장장을 비롯한 오비맥주 임직원 20여 명과 신민철 청주시 서원구청장 및 서원구청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오비맥주 청주공장은 지난해 2월 청주시 서원구와 ‘자원 多 잇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 2회 환경보호 캠페인과 관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자원 보호 활동도 해당 사업의 일환이다. 하천 정화 활동과 함께 오비맥주 청주공장은 맥주의 필수 원료인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공장 내 물 사용량 절감을 위한 임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효율적인 수자원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사내 아이디어 경연대회도 한 달간 개최할 계획이다. 이철우 오비맥주 청주공장장은 “매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주시의 일원으로서 깨끗한 지역 하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팩트UP=이세라 기자]최근 온라인 학습, 게임, 여행 및 장거리 이동 시 헤드폰을 사용하는 어린이가 많아지면서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어린이 헤드폰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주요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헤드폰 20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35%(7개)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했다. 유해물질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20개 제품 중 35%(7개)에서 국내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납이 검출됐다. 7개 제품(케이블, 헤어밴드, 이어패드)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국내 안전기준 (0.1% 이하)보다 5 ~ 200배 초과 검출됐으며, 이 중 4개 제품에서는 납도 국내 안전기준(100㎎/㎏ 이하)보다 3 ~ 39배 더 검출됐다. 한편 카드뮴은 조사대상 전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75㎎/㎏ 이하)에 적합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외직구 플랫폼 사업자에게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해당 위해 제품의 판매 차단을 권고했다.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는 해당 제품에 대해서 판매 중단하였음을 회신했으며, 아마존은 별도의 회신이 없었다. ◆보호자 4명 중 1명은 헤드폰 사용
[팩트UP=정도현 기자]정부와 경제계가 손잡고 7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 청년 취업 장이 열린다. 고용노동부 등 6개 정부부처와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를 비롯한 경제6단체, 그리고 삼성․SK․현대자동차․LG 등 국내 주요 그룹 14곳이 손을 맞잡고 청년취업난 해소를 위해 뜻을 모았다. ◆청년 취업의 모든 것, 역대 최대 규모 민관합동 채용 박람회 한국경제인협회는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정부 6개 부처, 동반성장위원회, 경제단체와 공동으로 오는 4월 28일~29일 양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6 대한민국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기업부터 주요 그룹 우수 파트너사, 중견·중소·스타트업, 글로벌기업까지 총망라된 대규모 채용 행사로, 온·오프라인을 포함해 약 700개 기업이 참여한다. 삼성전자(K-디지털 트레이닝관 참여), 테슬라, 한미약품, SK쉴더스, 더핑크퐁컴퍼니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경협은 지난해 10월 주요 13개 그룹의 우수 파트너사 500여개 기업이 참여한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그 규모를
[팩트UP=이세라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키성장 관련 식품·의약품에 대한 온라인 부당광고·불법판매 게시물을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및 「약사법」을 위반한 166건을 적발해 관할 기관에 접속차단 및 행정처분 의뢰했다고 밝혔다. 첫째, 키 성장과 관련된 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 광고·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부당광고 138건을 적발했다. ◆소비자 기만 광고 ‘수두룩’ 위반 내용은 ▲‘키 성장’, ‘키가 쑥쑥’, ‘키 크는’ 등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119건(86.2%) ▲‘키 성장’ 등 인정하지 않은 기능성을 내세운 건강기능식품의 거짓·과장 광고 8건(5.8%) 등이다. 또한 ▲‘골다공증’ 등 질병 예방·치료 효능이 있는 것처럼 표현한 광고 5건(3.6%) ▲‘키크는 약’ 등 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 4건(2.9%) ▲‘약사가 추천합니다’ 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2건(1.5%) 등으로 나타났다. 성장호르몬제 등 의약품을 온라인에서 불법 판매하거나 알선·나눔한 온라인 게시물 28건을 적발했다. 식약처는 식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고자 할
[팩트UP=이세라 기자] 지난 2018년 5월 별세한 고 구본무 LG 선대회장이 남긴 재산은 LG 주식 11.28%를 비롯해 총 2조원 규모다. 이 중 LG 지분은 구광모 회장이 8.76%, 구연경 대표가 2.01%, 구연수씨가 0.51%를 각각 상속받았다. 이후 구 전 회장의 부인 김영식 여사와 자녀인 구연경씨, 구연수씨 등 세 모녀는 상속 재산을 둘러싸고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법정다툼을 벌였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그러나 이들 모녀는 굴목하지 않고 또 다시 항소를 제기했다. 이에 따라 재계 관심은 ‘뒤집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것에 쏠리는 분위기다. ◆ 포인트 하나…경영권 흔드는 분쟁 발발할까 현재 세 모녀측이 주장하는 대로 구본무 회장의 지분(11.28%)을 재분배할 경우 배우자가 3분의 1을, 자녀가 각각 9분의 2의 지분을 나눠 갖는다. 예컨대 김영식 여사가 약 3.76%를 가져가고 구광모 회장과 두 딸에게는 2.51%씩이 돌아가게 되는 셈이다. 만일 이 경우 구광모 회장의 지분은 현재 15.95%에서 9.71%로 감소하고 김영식 여사 등 세 모녀의 의 합산지분은 14.1%로 늘어나게 된다. 이렇게 될 경우 과거 한진그룹 조원태 회장에 맞서
[팩트UP=정도현 기자]봄이 다가오며 겨울철 입었던 두꺼운 아우터를 정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고가의 다운 재킷이나 기능성 의류를 단순히 옷장에 넣어 보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한 시즌 동안 반복 착용한 제품을 별도의 관리 없이 보관할 경우 원단의 기능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제품 수명도 크게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기능성 의류 세탁하는 원칙 다운 재킷의 보온성은 충전재가 공기를 머금어 형성하는 공기층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눈과 비 같은 외부 환경뿐 아니라 땀과 피지 같은 오염물이 원단에 축적되면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이 경우 외부의 찬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어려워지고, 수분이 스며들어 충전재가 젖으면서 공기층 형성도 원활하지 않게 된다. 여기에 내부 습기까지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보온 성능이 떨어지고, 착용 시 불쾌감도 커질 수 있다. 결국 겉감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다운 아우터의 따뜻함과 쾌적함을 유지하는 핵심이다. 기능성 소재 고어텍스®와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역시 가정에서 주기적으로 세탁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몇 가지 원칙만 지키는 관리방법으로 제품의 성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세탁기를 사
[팩트UP=정도현 기자]인구 고령화로 전체 인구 10만명 당 암 발생자가 2020년 424.5명에서 지난해 576.7명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암 생존율도 2000년대 초반 50% 수준에서 2021년 85.4% 까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화재는 이 같은 내용의 자사 '건강정보 통합플랫폼(이하 건강DB)'을 활용한 암 관련 분석 결과를 밝혔다. 이번 분석은 2015년부터 10년 이상 축적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정기 검진과 암 생존율, 치료 부담 등을 분석했다. 삼성화재 건강DB는 지난 1월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2023년 기준)와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이 통계에서도 전체 인구 10만명 당 암 발생자 수는 2020년 489.5명에서 2023년 564.3명으로 증가했다. 인구고령화의 영향으로 2023년 신규 암 환자의 50.4%가 65세 이상으로 나타났다. ◆암 생존율 크게 상승 암 생존율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2001~2005년 54.2%에서 2019~2023년 73.7%로 크게 상승했다. 삼성화재 건강DB 분석에서도 암 진단 후 5년 이상 생존한 고객 비중이 2015
[팩트UP=이세라 기자]오는 21일 방탄소년단(BTS) 정규 5집 '아리랑' 발매 기념 광화문 특별 공연을 앞두고 유통 업계가 관련 이벤트를 속속 열고 있어 주목된다. 먼저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BTS 관련 상품과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팝업을 연다. 다만 인원이 몰릴 가능성 등을 대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 “공연 하나에 도시가 움직인다” 남대문 경찰서 중구청과 함께 본점 일대 안전 관리에도 나선다. 안전 및 보안 인력을 상시대비 2배로 확대, 본점 헤리티지 건물과 신세계 스퀘어 인근에 집중 배치한다. 신세계 스퀘어 건너편 광장에는 접이식 휀스와 차단봉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19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본점(본관·신관)과 명품관 에비뉴엘 외벽을 보라색 조명으로 연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광화문 공연을 전후해서는 본점과 잠실점에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쇼핑 혜택도 주어진다. 현대백화점은 공연 기간을 전후해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강화한다. 주요 점포 내 쇼핑 및 체험 혜택과 인근 관광 시설 할인을 묶어 출시된 기존 '서울 투어패스'에 혜택을 추가한다는 방침이
[팩트UP=이세라 기자]지난해 결혼 건수가 24만건대로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30대 초반 인구가 느는 데다 코로나19로 미뤄졌던 결혼이 계속되고 있어서다. 국가데이터처는 이같은 내용의 '2025년 혼인·이혼 통계'를 발표했다. 지난해 혼인건수는 24만건으로 전년보다 1만8천건(8.1%) 증가했다. 2018년(25만8천건) 이후 7년 만에 최다 규모다. 혼인 건수는 2012년부터 11년 연속 감소하다가 2023년(1.0%) 반등해 3년 연속 늘고 있다. 2024년(14.8%) 역대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고 작년 증가율은 역대 6번째다. 30대 초반 인구가 늘고, 코로나19로 지연됐던 혼인이 재작년과 작년에 몰리며 결혼이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결혼 적령기 연령대 미혼 남녀의 결혼에 관한 긍정적 인식도 강화하는 추세라고 데이터처는 설명했다. 연령별로는 남녀 모두 30대 초반(30∼34세)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 남성은 1만2천건(13.5%), 여성은 1만1천 건(13.2%) 각각 늘었다.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은 33.9세로 전년과 비슷했고, 여성은 0.1세 상승한 31.6세로 집계됐다. 남녀간 차이가 줄어 2.2세로 역대 최소 수준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