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권해순 연구원]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수요 증가와 신약 파이프라인들의 임상 증가로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빅파마들은 자체 생산 시설 확대를 위한 CAPEX 투자와 안정적 공급이 가능한 CDMO 확보 중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빅파마 주력 제품들의 특허 만료가 2025년부터 가속화될 예정이어서 CAPEX 투자보다는 R&D 파이프라인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CDMO를 통한 생산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CDMO 시장은 연평균 13%씩 성장해 2029년에는 2023년의 2배 가깝게 성장할 전망이다. 론자 또한 최근 회사 IR 자료를 통해 글로벌 의약품 생산시장에서 CDMO들의 비중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전년대비 연평균 +13% 성장할 전망″ 한편 2027년에도 CDMO 중 생산능력 기준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가장 높은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론자는 금번 제넨텍 생산 시설 인수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 5공장 완공(2025년 중기 예상)을 반영한 생산능력과 유사한 약 78만7000리터를 확보하게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초 장기적으로 8공장까지 확대할 것을 언급한
[유진투자증권=권해순 연구원] 젭바운드®의 출시, 일라이 릴리(NYSE: LLY)와 노보 노디스크(CPH: NOV)의 실적 발표, 터제파타이드의 MASH 임상 결과 발표가 이어지면서 2024년 초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다시 비만치료제 열풍이 불고 있다. ′비만치료제 시장 확대′는 이제 시작이다. 비만치료제 임상연구의 궁극적 목표는 체중 감량이 대사질환 치료에 가져올 효과를 입증하는 것이다. 대사질환 치료 효과가 확인되어야만 보험급여 적용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 ″비만치료제 시장 확대는 이제 시작″ 2022~2023년에는 비만 치료제의 체중 감량 효과가 중요했다면 2024년에는 비만 치료제의 대사질환(심혈관질환, 고지혈증, 간질환, 신장질환 등) 치료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임상 결과들이 중요하다. 2025년에는 공급부족이 해소되고 글로벌 판매 지역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현실적인 시장 크기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분자 경구용 비만 치료제도 출시될 예정이다. 일라이 릴리는 경구용 비만 치료제(오포글리프론)의 생산시설 확대를 계획 중이다. 경구용 비만 치료제는 대사질환 치료제 성장을 가속화시킬 것이다. ′대사질환 치료제 시장′이 다시 성장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