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경제분석] ″증권, 우수한 영업환경 속에서 2024년 시작″
[KB증권=강승건 연구원] 1월 일평균거래대금은 19조4000억원으로 전월대비 2.7% 증가했다. 4분기 16조3000억원 대비로는 18.8% 증가한 수준이다. 월평균 시가총액이 전월대비 0.8% 감소했지만 회전율이 6.5%포인트 상승했기 때문이다. 1월 고객 예탁금이 5.7% 감소하고 개인매매 비중 역시 1.5%포인트 하락했지만 모든 매매 주체의 회전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1월 신용거래융자는 전월대비 1.4%(KOSPI +5.5%, KOSDAQ -2.9%) 증가한 17조8000억원을 시현했는데 예탁증권 담보대출은 전월대비 4.2% 감소했다. ◆ ″경상 지표는 양호하게 출발″ 커버리지 증권사 약정 점유율은 68.4%로 전월대비 4.3%포인트 상승했다. IPO 주식의 변동성이 확대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IPO(기업공개) 주식의 변동성 확대로 거래대금 회복이 이루어졌으며 2월에는 낮은 P/B 다양한 회사에 대한 관심 증가가 이어지며 brokerage(중개업) 영업환경은 우수했다고 판단된다. 정부 및 여당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추진과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등을 감안할 때 양호한 영업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월 말 국고채 1년
- 강승건 연구원 기자
- 2024-02-06 0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