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UP=이세라 기자]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봄꽃이 개화하고 있다. 이에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대한민국 여행객 숙소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꽃놀이와 함께 지역 고유의 문화 및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봄꽃 축제 여행지 순위를 발표했다. 아고다 데이터에 따르면 서울이 가장 높은 검색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이어 구례, 광양, 태안, 제주도, 여수가 상위 6위 지역에 포함됐다. 서울은 4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개최되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 동안 숙소 검색량이 225% 증가했다.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약 300만 명이 해당 축제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문객들은 여의도 일대 벚꽃길을 비롯해 진달래, 개나리 등 다양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과 버스킹 공연, 포토존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운영된다. 구례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구례 300리 벚꽃축제’ 기간 중 숙소 검색량이 164% 증가했다. 7개 주요 경관 지점을 연결하는 129km 벚꽃길을 따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으며, 스탬프 투어, 캠프닉(캠핑+피크닉), 연날리기 체험 등
[팩트UP=정도현 기자]에어컨 화재 관련 사고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관련 안전사고 예방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기후 온난화로 이상 고온 현상이 잦아진 만큼 에어컨도 봄철부터 미리 점검해두어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문미란)는 주요 에어컨 제조사와 함께 3월 한 달간‘에어컨 사전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최근 5년간(2021~2025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에어컨 화재 관련 위해정보는 총 267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여름철 기온 역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4월은 갑작스런 고온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 미리 에어컨을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에어컨 화재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전선, 콘센트 등 전기 부품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 실외기실 환기 상태 확인, 인증받은 냉매 사용 등 에어컨 사용환경 점검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한국소비자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에어컨 제조사 3개사와 함께 3월 3일부터 31일까지 ‘에어컨 사전 안전점검
[팩트UP=정도현 기자]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소비자 혼동을 유발시키는 건강기능식품이나 일반식품 등에 대한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의약품과 명칭ㆍ외형이 유사한 기타 가공품으로 분류되는 일반식품(이하 일반식품)이 시중에 유통이 늘어나면서 되면서, 이로 인해 치료 지연 또는 오남용 등 건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다. 약사회는 이번 사안이 단순한 제품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건강 안전과 직결된 문제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최근 전문의약품과 유사한 명칭ㆍ외형을 가진 건강기능식품ㆍ일반식품의 판매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당뇨병ㆍ비만 치료제를 연상시키는 명칭을 사용하는 제품이 유통되면서, 의약품으로 오인될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부 제품은 패키지 색상과 디자인 구성까지 의약품과 유사하게 제작돼 혼동 위험을 더욱 높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앞서 2025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관련 문제가 지적된 바 있다. 최보윤 국회의원은 의약품ㆍ의약외품ㆍ건강기능식품 간 구분이 소비자에게 명확히 전달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우루사–우르사지, 제일쿨파프–제일파프쿨, 마데카솔–마데카솔케어 등 유사 명칭ㆍ포장
[팩트UP=이세라 기자]내년 서울 공동주택 입주 물량이 올해보다 1만가구가량 감소할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공동 발표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에 따르면 올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2년간 전국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은 41만4천906가구로 추정됐다. 이 전망치는 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보유한 주택 건설실적 정보, 입주자 모집공고 정보, 정비사업 추진 실적 등을 토대로 산출됐다. ◆ “올해 전국 입주 물량 19만8583가구 예측” 올해 전국 입주 물량은 19만8천583가구, 내년에는 21만6천323가구로 예측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4만4천355가구)이 올해 2만7천158가구에서 내년 1만7천197가구로 입주 물량이 약 1만가구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경기(14만6천62가구)는 올해 6만2천893가구, 내년에는 8만3천169가구가 입주한다. 인천은 2년간 3만537가구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5대 광역시의 2년간 입주 물량은 부산 2만9천239가구, 대구 1만2천438가구, 광주 1만9천917가구, 대전 2만3천620가구, 울산 9천655가구다. 세종은 올해 42가구가 입주하고 내년에는 확인된 물량이 없다. 8개 도는 강원
[팩트UP=정도현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두바이 쫀득 쿠키 등 디저트류를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아이스크림 무인 판매점 총 4,180곳을 대상으로 2월 2일부터 6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81곳을 적발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 등 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디저트류 배달 음식점은 총 2,947곳을 점검해 60곳이 적발되었다. 주요 위반사항은 ▲위생모 및 마스크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2곳)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10곳) ▲폐기물 용기 뚜껑 미설치 등 시설기준 위반(14곳) ▲건강진단 미실시(20곳) ▲기준 및 규격 위반(2곳) 등이다. 아이스크림 무인 판매점은 총 1,233곳을 점검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등 위생적 취급기준을 위반한 21곳을 적발했다. 점검과 함께 배달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두바이 쫀득 쿠키, 초콜릿 등 조리식품 총 128건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 결과, 두바이 쫀득 쿠키 1건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음식점에 대해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배달 음식점의 위생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
[팩트UP=이세라 기자]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GLP-1 계열 비만치료제가 국내에 출시된 이후 유사한 효과를 광고하는 일반식품이 유통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시중에 유통 중인 다이어트 표방 식품 16개 제품의 안전성, 표시ㆍ광고실태를 조사한 결과, 16개 제품 모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원료가 포함되지 않았고, 부당광고를 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식품은 의약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되지 않도록 표시ㆍ광고해야 한다. 조사대상 16개 제품은 모두 음료, 과채가공품 등 일반식품이었으나, 전 제품이 온라인 판매사이트에 ‘GLP-1 촉진’, ‘마시는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로 오인될 수 있는 광고를 게시하고 있었고, 특히 88%(14개)는 정제 형태로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었다. 이 중 31%(5개)는 AI를 활용하여 생성한 가상의 의사 또는 인플루언서 이미지를 광고에 사용해 소비자가 해당 광고를 사실로 오인할 우려가 있었다. 「인공지능기본법」 (법률 제21311호, 시행 2026.1.22.) 제정에도 불구하고 식품의 표시ㆍ광고에 사용되는 AI 생성 콘텐츠에 대한 구체적 규제는 미비한
[팩트UP=이세라 기자]최근 글로벌 건강 트렌드는 ‘칼로리 제한’에서 ‘영양소의 질’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근육·면역·대사 건강의 핵심인 단백질과 지방에 대해 섭취량보다 질적 가치를 중시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물성 식품의 가치가 다시 조명되는 가운데, 우리 땅에서 생산되는 한우는 고품질 단백질과 균형 잡힌 지방을 함께 갖춘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 “한우는 완전 단백질 식품” 미국 보건복지부(HHS)와 미국 농무부(USDA)가 발표한 ‘2025-2030 미국 식이지침’은 전 생애주기에서 충분한 단백질 섭취와 함께 건강한 지방의 섭취 중요성을 강조했다. 초가공식품은 줄이고 자연식 기반 식단을 권장하는 한편, 체중 1kg당 1.2~1.6g 수준까지 단백질 섭취를 고려할 수 있도록 제시했다. 단백질의 질은 필수 아미노산 구성과 체내 이용 효율 등으로 평가되며, 이 기준에서 동물성 단백질은 인체에 필요한 아미노산을 균형 있게 포함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식물성 단백질에 비해 체내 흡수율과 소화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어, 동일 섭취량 대비 활용도가 높은 단백질원으로 평가된다. 한우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
[팩트UP=정도현 기자] 2026년 한국 부동산 시장은 ‘서울 상승 vs 지방 하락’이라는 양극화 구조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특히 미분양 누적, 인구 감소, 산업 기반 약화, 입주 물량 집중 지역은 가격 하락 확률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일례로 이미 인천 일부 지역에서는 미분양 주택이 20% 가까이 증가하는 등 공급 과잉 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있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지역은 구조적으로 가격이 하락할 수밖에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 “서울 상승 vs 지방 하락 양극화 구조 더욱 심화” 그러면 투자 기준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이 분석한 2026년 하락 위험 지역은 어디일까. 부동산 전문가들은 하락 확률에 대해 미분양 비율, 최근 3년 입주 물량 증가율, 최근 5년 인구 증감률, 산업 고용 증가율, 투자 수요 비중 등 5가지 지표를 기반으로 산정했고 각 항목을 가중 평균해 100점 만점 기준으로 하락 가능성을 추정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가 하락 확률 85%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이유는 전국 최대 공급 과잉 지역이라는 것이다. 사실 대구는 최근까지 전국에서 미분양이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였다. 2026년 1월 기준
[팩트UP=정도현 기자] 서울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모든 지역이 상승하는 것은 아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2026년 부동산 시장이 ‘선별 상승장’으로 진행되면서 공급 과잉, 인구 감소, 수요 부족 지역은 오히려 가격 하락 위험이 높다고 분석한다. 특히 수도권 외곽과 지방 일부 지역은 상승장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 “인천 연수구 일부 지역은 공급 과잉 위험” 인천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대규모 공급이 이어진 지역이다. 최근 몇 년간 신규 입주 물량이 집중되면서 공급 과잉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공급이 많으면 가격 상승이 제한되고 하락 가능성이 커진다. 위험 요인으로는 신규 공급 집중과 투자 수요 감소, 가격 변동성이 높다는 점이 지목된다. 경기도 평택시는 개발 기대감으로 가격이 상승했지만 공급 증가로 상승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 삼성전자 산업단지 효과가 있지만 지역 전체로 수요가 확산되지 않는 한계가 있다. 이 지역의 위험 요인으로는 공급 증가과 지역 내 수요 제한, 가격 조정 가능성 등이 꼽힌다. 경기도 화성시 지역은 동탄신도시를 중심으로 성장했지만 외곽 지역은 수요가 부족한 상황이다. 신도시 공급이 많을수록 기
[팩트UP=이세라 기자]글로벌 MZ세대가 2026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한국을 상위권에 올려놨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은 '2026 트래블 펄스' 설문조사 결과 한국이 '2026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종합 5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Z세대만 보면 한국은 일본과 호주에 이어 3위다. 특히 일본 응답자들의 선택이 눈에 띈다. 일본의 밀레니얼과 Z세대는 모두 한국을 1위로 꼽았다.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세대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외에 방문하고 싶은 국가를 묻는 항목에서도 한국은 홍콩과 함께 종합 4위에 올랐다.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주요 아시아 국가 응답자들은 한국을 1위로 선택했다. ◆ “한국,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상위권” 순위 상승 흐름도 확인됐다. 2025년 발표된 이전 조사에서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미국·호주 여행객이 선호하는 여행지 8위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순위가 뛰며 글로벌 관심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클룩은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싣고 있다. 인바운드 여행 파트너사의 성장을 돕기 위한 컨설팅과 운영 지원을 강화하고, 각국 지사와 협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