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공간 더 나 답게...개성담을 수 있는 '디자인 소형주방가전' 열풍
[팩트UP=권소희 기자] 다채로운 컬러부터 명품 브랜드, 캐릭터 콜라보레이션까지. 최근 더욱 다양해지는 가전제품의 디자인이 눈에 띈다. 과거에는 실용성을 중심으로 인테리어에 녹아 드는 무난한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가전이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주방 한 켠에도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시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가전들도 다양한 디자인이 인기다. 나만의 공간에 개성을 더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쏟아지는 아이템 속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할 지 고민이라면, 먼저 소형 주방 가전으로 부담 없이 나의 취향을 더해보자. 제약이 많은 인테리어나 공간이 필요한 대형 가전보다는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최근 트렌드를 담은 주방 가전부터 아기자기한 취향까지 한 스푼 더할 수 있는 가전까지 다양하게 소개한다. ◆Y2K 트렌드를 우리 집 주방에...컬러부터 디자인 디테일까지 패션부터 뷰티, 노래까지. 최근 가장 핫한 트렌드를 꼽는다면 바로 2000년대 초반의 향수를 자극하는 ‘Y2K’일 것이다. 그때 그 시절 감성에 다시금 빠졌다면 빈티지한 컬러가 돋보이는 가전으로 개성을 더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울러 빈티지 디자인의 가전은 오래된 연식의 인테리어에도 감성을 더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