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선화 연구원] 4월 주요 이커머스 GMV(Gross Merchandise Value)는 15조원으로 전년 대비 13.3% 증가, 전월 대비 0.4% 감소했다. 네이버와 쿠팡의 GMV는 공휴일 부재로 소비 비수기인 4월에도 전월 대비 각각 2.5%, 2.4% 증가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별도 앱 출시(안드로이드 3/12, iOS 3/19) 이후 경쟁이 심화되면서 첫구매/재구매 쿠폰(네이버), 멤버십 회원 추가 할인(쿠팡) 등의 혜택을 강화한 영향으로 추정한다. 그룹사에서 대규모 쇼핑 페스티벌을 진행한 SSG.COM과 이마트는 합산 GMV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C-커머스는 전월 진행한 행사의 높은 기저로 알리익스프레스의 GMV가 전월 대비 29.5% 감소했다. 카카오T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GMV를 달성했다. ◆ ″카카오T 역대 두 번째로 높은 GMV 달성″ SNS의 MAU(월간 활성 사용자)는 1위인 유튜브와 카카오톡 MAU 간의 격차가 161만명으로 3월 174만명 대비 축소됐다. 카카오톡의 MAU가 전월 대비 0.2% 감소하였으나 유튜브도 역성장 한 영향이다. 야외 활동의 증가에 따른 MAU 감소 속 필수 메신저인 카카오톡의
기자님 안녕하세요. 저는 증권업계에 몸을 담고 있는 사람입니다. 거래소 매매체결시스템과 증권시세정보시스템 등을 제공하는 A사 B대표가 자신의 연임을 위해 1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해 부정하게 사용하고 있어 이에 대해 제보를 합니다. B대표는 지난 2022년 서울 여의도 신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사업을 수행하면서 비자금을 조성하였습니다. A사는 거래소 매매체결시스템과 증권시세정보시스템, 증권사의 각종 업무처리시스템 등 자본시장과 금융투자 업무를 위한 모든 IT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최근에는 동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그리고 동유럽 등으로 자본시장 IT시스템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A사는 본사 이전과 관련해 건물 매입비용으로 1200억원, 리모델링 비용으로 300억원, 전산실 이전비용으로 100억원의 예산을 책정했으나 당시 건물 시세는 890억원이었고, 리모델링 및 전산실 이전비용도 예산보다 많이 소요된 것으로 회계 처리되어 있습니다. 이는 B대표의 횡령으로 추정되며 그가 횡령 자금을 자신 연임 등을 위한 상부기관 로비자금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가 거래처에 사실관계를 확인했는데 전산실 이전비용 및 리모델링 비용이 A사에서 지급된 금액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