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피한 '얼리 휴가족' 대세 "휴가 후유증도 피하려면?"

[팩트UP=권소희 기자] 휴가 성수기를 피해 일찍 여름휴가를 즐기는 ‘얼리 휴가족’이 급증하고 있다. 통상적 휴가철과 달리 바로 업무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아 적절한 관리를 통해 휴가 후유증을 극복해야 한다.

 

최근 제주항공이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응답자 중 40% 이상이 성수기인 7월이나 8월이 아닌 다른 일정을 잡아 휴가를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7월 말부터 8월 초가 여름 휴가철로 부르지만, 고물가와 팬데믹의 영향으로 사람도 많고 가격도 비싼 성수기를 피해 이른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다.

 

얼리 휴가 이후 업무에 복귀하게 되면 회사 전체에 업무 여유가 있는 여름 휴가철에 비해 빡빡한 업무에 바로 투입돼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휴가 기간 무너진 신체 리듬 때문에 업무에 집중하기 어려운 ‘휴가 후유증’을 겪게 된다. 휴가 후유증을 극복하고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을 찾기 위한 3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규칙적인 생활로 생체 리듬 회복

 

휴가 기간에는 시차 등의 영향으로 인해 수면 패턴이 바뀌게 된다. 깨진 신체 리듬을 맞추기 위해서는 잠을 깊이 자는 것이 가장 좋다. 기상 시간과 취침 시간을 일정하게 맞추고 7~8시간 정도 잠을 자야 한다. 피곤하다고 낮잠을 자거나 하루 종일 누워 지내는 것은 오히려 피로를 가중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균형 잡힌 식생활

 

휴가 기간엔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식사를 하기도 하고 야식 등 불규칙한 식사를 하게 되어 영양 불균형 상태가 되기 쉽다. 휴가 복귀 직후에는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되 육류섭취를 자제하고 과일과 채소를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과도한 야식 섭취로 인해 밤 중 공복이 느껴질 때는 물을 많이 마시거나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오이, 당근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섭취

 

생활 패턴 개선으로도 피로감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특히 진세노사이드가 함유된 홍삼은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진세노사이드의 기능성 정보에 따르면 진세노사이드는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해 혈액 흐름, 기억력 개선 및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허벌라이프의 ‘홍삼 진센 겔’은 1일 1포만으로도 진세노사이드(Rg1, Rb1, Rg3) 12mg을 섭취할 수 있다.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언제 어디서나 섭취할 수 있도록 스틱 타입으로 출시됐다. 벌꿀과 스테비아로 단맛을 내 홍삼의 쓴맛에 거부감이 있는 젊은 층도 부담 없이 섭취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부성분으로는 산삼 배양근과 벌꿀, 프로폴리스, 황금 추출물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