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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뜨는 정보] "마라탕 프랜차이즈 매장 세 곳서 식중독균 검출"
    요즘 뜨는 정보

    [요즘 뜨는 정보] "마라탕 프랜차이즈 매장 세 곳서 식중독균 검출"

    [팩트UP=이세라 기자]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국내 주요 마라탕 프랜차이즈(식품접객업소) 20곳을 조사한 결과, 일부 지점의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되어 위생관리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총 40개(마라탕 20개, 땅콩소스 20개) 제품 중 마라탕 1개와 땅콩소스 3개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대장균이 검출됐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소금 농도가 높은 곳이나 건조 상태에서 저항성이 강해 식품에서 수개월 생존할 수 있고 평균 3시간 후 발병해 구토, 설사, 복통, 오심 증상이 나타난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는 냉장·진공상태에서 증식할 수 있는 저온성 세균으로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임신부는 유산, 사산, 면역취약자는 수막염, 패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 대장균은 식중독을 가장 많이 유발하는 세균으로 감염되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과 혈변, 피로감, 탈수 증상을 동반한다. ◆소비자 건강에 직접적 위해 끼쳐 조사 결과, ‘춘리마라탕’의 마라탕과 땅콩소스에서 각각 황색포도상구균과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됐으며, ‘샹츠마라’, ‘소림마라’의 땅콩소스에서도 대장균과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됐다. 마라탕은 조리 후 즉시 섭취하는 식품이며, 땅콩소스 또한 매장에서 물이나 양념을 혼합해 제조한 후 별도의 가열 없이 섭취하는 식품으로 소비자 건강에 직접적인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식중독균이 검출된 식품을 제조ㆍ판매한 사업자에게 재고 폐기 및 위생관리 강화를 시정 권고했다. 또한 관계기관에 마라탕 판매 업소에 대한 점검 등의 조치를 요청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식품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경우 1372소비자상담센터 (국번없이 1372) 또는 소비자24를 통해 상담을 신청할 것을 안내했다. 아울러 배달ㆍ포장된 조리식품은 바로 섭취하고, 즉시 먹기 어려운 경우에는 냉장 보관 후 충분히 재가열하여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 [요즘 뜨는 정보]식품업계, 식이섬유 중심 '하이 스펙' 경쟁 본격화
    요즘 뜨는 정보

    [요즘 뜨는 정보]식품업계, 식이섬유 중심 '하이 스펙' 경쟁 본격화

    [팩트UP=이세라 기자]국내 식품업계의 건강 경쟁이 ‘저당’ 중심의 단순 감량에서 ‘영양 설계’ 중심의 고도화 경쟁으로 재편되고 있다. 기존에는 당과 칼로리를 낮추는 데 집중하던 ‘로우 스펙(Low-Spec)’ 접근이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식이섬유와 같은 핵심 영양 성분을 정교하게 설계해 제품의 완성도를 끌어 올리는 ‘하이스펙(High-Spec)’ 전략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는 모습이다. 이 같은 흐름은 해외에서 확산된 식이섬유 섭취 트렌드인 ‘파이버맥싱(Fiber-Maxing)’이 국내 ‘저당’ 열풍과 맞물리며 더욱 뚜렷해진 양상이다. 여기에 보건복지부의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서도 식이섬유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단순 당 저감이 아니라 성분을 중심으로 한 제품 개발이 전반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핵심 영양 성분 정교하게 설계한 ‘하이 스펙’ 대세 ‘하이 스펙’ 경쟁의 선두에는 켈로그가 있다. 켈로그는 최근 저당 설계를 기반으로 통곡물과 식이섬유를 결합한 제품을 선보이며 ‘저당=감량’이라는 공식을 ‘저당=설계’로 확장시키며 시장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신제품 ‘저당 그래놀라’는 당류를 약 80% 낮춰 한 그릇 기준 1.5g 수준으로 구현했다. 당만 줄인 것이 아니라, 올리고당과 꿀 등 엄선된 원재료 설계를 통해 건강하게 당을 줄여 은은한 단맛을 살렸다. 여기에 이탈리아산 고대 곡물 ‘파로’를 비롯해 통귀리·통밀·통호밀·흑보리 등 7종의 통곡물을 기반으로 바나나 약 1.8개 분량의 식이섬유를 담았다. 가볍지만 든든한 한 끼로, 저당과 영양 균형을 동시에 구현한 ‘하이 스펙 그래놀라’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이와 같은 변화는 다른 식품군으로도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풀무원 헬스케어의 ‘저당고단백 통곡물한끼’는 저당 설계를 기본으로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조화롭게 배합한 영양 밀도를 끌어올린 고성능 간편식이다. 현미, 보리, 율무 등 4가지 통곡물을 사용하여 식감과 영양 완성도를 동시에 고려했다. 당류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단백질 7g과 식이섬유 2.7g을 동시에 확보한 대상웰라이프의 ‘뉴케어 당플랜 저당 안심 크런치칩’도 있다. 밀가루 대신 카사바 등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하이스펙 설계를 통해 간식을 단순 기호 식품에서의 기능을 ‘영양 보충’으로 확장했다. 베이커리 업계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을 통해 호두·귀리·흑보리 등 원물을 강화하고, 저당·고식이섬유·폴리페놀 기반 영양 설계를 적용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식이섬유 흑보리식빵’ 등은 폴리페놀 함량을 강화했으며, ‘호두 호밀 사워도우’, ‘오트그레인 깜빠뉴’ 등은 저당과 식이섬유 콘셉트를 반영해 적용 범위를 넓혔다. 이디야커피는 ‘프루츠 스파클링’에 식이섬유와 비오틴 등을 접목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켈로그 마케팅팀 강선영 과장은 “이제 저당은 ‘얼마나 줄였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무엇으로 설계했는가’의 영역으로 진화했다”며 “식이섬유처럼 명확한 영양적 기능을 얼마나 정교하게 설계하느냐가 제품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고 전했다.

  • [이슈와 테마]국민 10명 중 9명 "중동발 리스크 경제 영향 체감"
    이슈와 테마

    [이슈와 테마]국민 10명 중 9명 "중동발 리스크 경제 영향 체감"

    [팩트UP=정도현 기자]미국-이란 간 긴장 완화로 국제 유가 상승세는 일부 둔화됐으나, 중동발 리스크가 국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발 리스크가 국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체감한다는 응답은 89.1%(매우 50.4%, 다소 38.7%)로 나타났다. 반면, 체감하지 못한다는 응답은 9.6%(전혀 2.1%, 거의 7.5%)였다. ▲국제 유가 상승이 생활비 부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79.2%(매우 30.5%, 다소 48.7%)가 부담된다고 응답했고, 부담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19.5%(전혀 3.2%, 별로 16.2%)였다. ▲에너지 가격 상승이 제품 가격과 생활물가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국민 대다수인 90.6%(매우 49.1%, 다소 41.5%)가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환율 등으로 국내 주식 시장 불안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이상으로 유지될 경우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67.9%가 부정적이라고 응답했으며,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24.4%였다.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국내 주식시장에 대해서는 80.9%가 불안하다고 응답했고, 안정적이라는 응답은 14.0%였다.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과반인 63.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부정 평가는 절반 가량인 33.1%로 나타났다. ▲부의 최우선 추진 과제로는 ‘물가 안정’이 35.4%로 가장 높았고, 이어 ‘에너지 대응’ 22.2%, ‘환율 안정’ 16.2%, ‘민생 지원’ 12.6%, ‘금융시장 안정’ 11.2% 순으로 조사됐다. 국내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정부의 경제 정책’(29.7%)이 가장 많았고, 이어 ‘중동 전쟁 등 지정학적 갈등’ 25.8%, ‘주요국 금리 정책’ 10.2%, ‘국내 소비 및 내수 경기’ 9.9%, ‘환율 변동’ 8.7%, ‘글로벌 경기’ 6.4%, ‘수출 경기’ 5.5%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26년 4월 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으로 무선(10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전체 응답률은 4.2%로 최종 501명이 응답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이다. 통계보정은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 [요즘 뜨는 정보]알부민 식품 '건강기능식품 둔갑'…9개 업체 적발
    요즘 뜨는 정보

    [요즘 뜨는 정보]알부민 식품 '건강기능식품 둔갑'…9개 업체 적발

    [팩트UP=정도현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부당행위긴급대응단은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알부민 식품 부당광고 판매업체 등을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위반 업체 9개소와 「식품위생법」 및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업체 12개소를 적발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해당 게시물은 접속 차단 조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알부민 식품을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오인하도록 부당광고하여 약 18억 원 상당을 판매한 업체 9개소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소비자 상대로 오인, 혼동하게 하는 광고 적발 주요 부당광고 내용은 ▲‘피로회복’, ‘간 기능 유지에 도움’, ‘알부민 영양제’ 및 ‘아미노산 영 양제’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7개소) ▲‘알부민은 혈관 속 삼투압 유지에 도움’, ‘알부민 농도가 적어지면 어지럼증, 부종, 복수 등이 발생할 수 있음’ 등 원재료의 효능·효과를 해당 식품등의 효능·효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2개소) 등이다. 식품 원료로 쓰는 난백 알부민을 의약품인 혈청 알부민과 동일시 인식하는 경우가 있는데, 혈청 알부민은 혈액 내에서 고유한 생리 기능을 수행하는 단백질로 의사의 처방에 따라 간경변 환자 등에게 주사하는 전문의약품인 반면, 난백 알부민은 달걀 흰자에서 유래한 식품 단백질로 섭취 시 영양소 공급원이 될 뿐이므로 의약품 성분인 혈청 알부민이 함유된 것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는 알부민 식품 등 제조에 식품용으로 수입신고 하지 않은 용기(착색유리병)를 사용한 제품 약 203억원 상당을 제조‧판매한 12개소를 식품위생법 및 건강기능식품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이들 업체는 식품용으로 수입신고 하지 않은 용기를 사용해 알부민 식품 등 108개 품목을 제조했으며, 유통전문판매업체 51개소 등이 해당 제품을 유통·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 식품부당행위긴급대응단은 이번에 적발된 알부민 식품은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되지 않은 일반식품으로, 광고에서 제시한 효능·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소비자에게 부당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 식품부당행위긴급대응단은 앞으로도 식품 관련 불법·부당 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식품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관계기관, 업계, 소비자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불법·부당광고의 생성과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고,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관전포인트] 태광그룹, ‘티시스 키우기’ 승계 포석일까
    관전포인트

    [관전포인트] 태광그룹, ‘티시스 키우기’ 승계 포석일까

    [팩트UP=이세라 기자] 태광그룹에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재계에서 태광그룹이 계열사 티시스를 앞세워 외형 확장에 나선 정황이 포착되면서 오너 3세인 이현준 씨의 경영권 승계 작업이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어서다. 그룹 핵심 계열사인 태광산업이 아닌 별도 축을 활용한 투자 행보라는 점에서 그 배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재계에 따르면 태광그룹은 최근 국내 대형 M&A 자문사를 통해 티시스의 사업 확장을 위한 인수 대상 물색에 착수했다. 인수 목적은 부동산 및 호텔 자산·시설 관리 등으로 그룹 외부 물량 확보가 가능한 업체들이 주요 검토 대상에 올랐으며 거래 규모는 약 1000억원 내외로 알려지고 있다. ◆ 포인트 하나…향후 지배력 재편과 연결될까 현재 재계에서 바라보는 이번 움직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기존과 다른 투자 주체다. 그동안 태광그룹의 주요 M&A는 태광산업이 직접 나서거나 투자 전문 계열사를 통해 진행되는 구조였다면 이번에는 티시스가 전면에 등장했다는 게 그 이유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단순 사업 확장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앞서 태광산업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부동산 포트폴리오 강화를 공식화한 만큼 실행 플랫폼으로 티시스를 활용하려는 전략이라는 것이다. 재계 한 관계자는 “무엇보다 티시스는 오너일가가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로 그룹 지배구조에서 이미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이력이 있다”며 “태광산업이 직접 움직이기보다 티시스를 통해 외형을 키우는 구조는 향후 지배력 재편과 연결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M&A를 통한 외형 확대는 기업가치 상승을 위한 전형적인 수순”이라면서 “결국 티시스의 몸값을 얼마나 키우느냐가 승계의 핵심 변수가 딜 것”이라고 예상했다. ◆ 포인트 둘…‘M&A→밸류업→승계’ 공식 작동할까 사실 이현준씨는 과거 티시스 지분을 활용해 인적분할과 합병 등을 거치며 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티알엔 지분 약 39%를 확보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태광산업을 간접적으로 지배하는 구조를 구축한 셈이다. 다만 그는 현재 태광산업 지분을 직접 보유하고 있지 않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완전한 승계’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지배력 확보 과정이 필요하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재계에서는 대표적인 시나리오로 두 가지를 제기하고 있다. 하나는 부친이 보유한 태광산업 지분을 증여받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기업가치가 상승한 티시스 지분을 활용해 태광산업과의 지분 교환(스왑)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증권가 한 애널리스트는 “현재 흐름을 종합하면 티시스는 단순 계열사를 넘어 승계의 지렛대로 활용되는 모습”이라며 “외부 사업 확장을 통해 매출과 자산 규모를 키우고 이를 기반으로 지배구조 개편에 활용하는 전략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재계 또 다른 관계자는 “티시스는 이미 과거에도 지배구조 재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회사로 이번 M&A 역시 단순 투자라기보다 중장기 승계 시나리오의 연장선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면서 “다만 실제 지분 이동이나 합병 등 구체적인 액션이 확인되지 않은 만큼 현재로서는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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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팩트체크] 대한제분, 핵심 계열사까지 동시 세무조사 받는다고(?)

    서울청 조사4국 핵심 계열사까지 동시 투입…‘탈세·사익편취 의혹 겨냥한 전방위 조사’ 관측

    [팩트UP=권소희 기자] 최근 대한제분이 세간의 이목을 받고 있다. 밀가루 담합 및 탈세 의혹으로 사정당국의 압박을 받고 있는 까닭이다. 이런 가운데 오너일가의 지배 핵심축으로 꼽히는 계열사들까지 동시다발적인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얘기가 회자되고 있다. 업계 조사 범위가 단순 본사를 넘어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비상장사까지 확장되고 있다는 말도 들린다. <팩트UP>에서는 사실 관계와 배경을 따라가 봤다. ◆ “오너 개인회사까지 조사 확대” 업계와 <팩트UP> 취재를 종합하면 대한제분이 핵심 계열사까지 동시 세무조사 받고 있는 것은 맞다. 국세청은 지난 2월 초부터 대한제분 본사와 함께 디앤비컴퍼니, 리빙소프트 등에 대한 세무조사를 동시에 진행 중이다. 이번 조사는 통상 대기업·특수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대상에 포함된 두 회사는 대한제분 지배구조의 핵심 축이다. 디앤비컴퍼니는 대한제분 지분 27.82%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사실상 그룹 지배의 정점에 서 있는 비상장사다. 특히 오너 일가 및 특수관계인이 약 84%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가족회사’ 성격이 짙다. 이 회사는 1970년 고

    2026-04-10 이세라 기자
  • [팩트체크] 사조대림, 강도 높은 국세청 세무조사 진행중이라고(?)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지난달 착수…단순 정기조사 분석 두고 갑론을박

    [팩트UP=권소희 기자] 현재 식품업계를 중심으로 사조대림에 대한 세무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세무조사가 형식상 정기 세무조사로 분류됐다는 미확인 얘기까지 회자되고 있다. 하지만 업계 또 다른 일각에서는 사조대림 세무조사에 대한 사실 확인에 나서면서 그 파장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최근 정부의 강도 높은 세무 검증 기조와 맞물리면서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는 모양새다. <팩트UP>에서는 사실확인과 함께 미칠 수 있는 파장까지 따라가 봤다. ◆ “초점은 내부거래 여부(?)” 업계와 <팩트UP>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지난달부터 사조대림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은 맞다. 일반적으로 조사1국은 정기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주요 기업들을 상대로 사실상 ‘준(準) 특별조사’ 수준의 검증을 병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추세다. 현재 업계에서는 이번 조사에서 가격 인상 과정의 적정성과 특수관계자 간 거래 구조가 핵심 점검 대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최근 식품업계 전반에서 이어진 가격 인상 흐름과 맞물려, 원가 상승 대비 인상 폭의

    2026-04-08 권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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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적] 동국제강, ‘CEO 책임론’까지 확산…계열사 부실 번지나

    “계열사 실적 급락에 지배구조 변수까지…그룹 리스크 확대”

    [팩트UP=설옥임 기자] 동국제강의 계열사 실적 부진이 심화되면서 그룹 전반으로 리스크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지배구조상 의사결정 권한이 집중된 상황에서 향후 경영 판단에 대한 책임론까지 불거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팩트UP> 취재와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 주요 계열사 일부는 최근 영업이익이 급감하거나 현금흐름이 악화되는 등 수익성이 크게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철강 업황 둔화와 수요 위축이 맞물리면서 계열사 전반의 실적 압박이 가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 “계열사 부진 장기화에 책임경영 시험대” 문제는 이 같은 계열사 부실이 개별 기업에 그치지 않고 그룹 전체 재무 부담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모회사 또는 지주사가 계열사 지원에 나설 경우 자금 부담이 본사로 집중되면서 재무 구조가 빠르게 악화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업계에서는 계열사 실적이 추가로 악화될 경우 유동성 확보를 위한 내부 자금 이동이나 지원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 과정에서 비효율적인 자금 집행이 이뤄질 경우 향후 경영진 판단에 대한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의 목소리도 들린다. 특히 최근 지배력 강화

  • [추적] 서희건설 둘러싼 ‘조합 자금 블랙홀’ 의혹

    “수주 늘었지만 리스크는 누적”…조합사업 구조 논란 재점화

    [팩트UP=설옥임 기자] 횡령·배임 관련 사안으로 거래정지 사유가 발생한 서희건설을 계기로 지역주택조합 사업 전반의 구조적 리스크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건설업계에서는 개별 기업 이슈를 넘어 사업 구조 자체가 갖는 특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팩트UP> 취재와 업계에 따르면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일반 조합원이 초기 자금을 선납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구조다. 이 과정에서 자금 집행과 사업 진행 상황 간 시차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일부 사업에서는 자금 사용 내역의 투명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돼 왔다 ◆ “서희건설 관련 리스크 시장에서 주목” 취재 과정에서 만난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특히 시공사 선정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조합, 시행 주체, 외부 자문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면서 구조가 복잡해지는 경향이 있다. 이로 인해 사업 지연이나 분쟁이 발생할 경우 책임 소재를 둘러싼 갈등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적지 않다는 게 이들의 중론이다. 한 중견건설사 관계자는 “이 같은 특성은 재무적 부담으로 연결될 가능성과 함께 사업 일정이 지연될 경우 공사대금 회수가 늦어질 수 있고 이는 미수금 증가나 소송으로 이어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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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와 테마]국민 10명 중 9명 "중동발 리스크 경제 영향 체감"

    에너지 가격 영향 ‘심각’ 90.6%

    [팩트UP=정도현 기자]미국-이란 간 긴장 완화로 국제 유가 상승세는 일부 둔화됐으나, 중동발 리스크가 국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발 리스크가 국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체감한다는 응답은 89.1%(매우 50.4%, 다소 38.7%)로 나타났다. 반면, 체감하지 못한다는 응답은 9.6%(전혀 2.1%, 거의 7.5%)였다. ▲국제 유가 상승이 생활비 부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79.2%(매우 30.5%, 다소 48.7%)가 부담된다고 응답했고, 부담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19.5%(전혀 3.2%, 별로 16.2%)였다. ▲에너지 가격 상승이 제품 가격과 생활물가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국민 대다수인 90.6%(매우 49.1%, 다소 41.5%)가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환율 등으로 국내 주식 시장 불안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이상으로 유지될 경우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67.9%가 부정적이라고 응답했으며,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24.4%였다.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국내 주식시장에 대해서는 80.9%가 불안하다고 응답했고, 안정적이라는 응답은 14.0%였다.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과반인 63.7%가

  • [이슈와 테마] 고유가에 ‘버티는 기업 vs 무너지는 기업’

    “비용은 오르는데 가격은 못 올린다” vs “오히려 돈을 버는 구조”

    [팩트UP=이세라 기자] 서울 휘발유 가격이 2000원을 넘어서며 고유가 국면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러자 기업 실적의 명암도 빠르게 갈리고 있다. 같은 유가 상승 상황에서도 일부 기업은 오히려 수익을 내는 반면 다른 기업들은 실적 급락 위기에 몰리고 있다. 단순한 업종 차이가 아닌 비용 구조와 가격 결정력의 싸움이 시작된 셈이다. 현재 무너지는 기업의 경우 비용은 오르는데 가격은 못 올리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대표적으로 항공과 물류 업종은 고유가에 가장 취약하다. 이 경우 연료비 비중은 최대 30%인데 요금 인상은 제한적이다. 그 결과는 수익성 급락으로 나타난다. ◆기업 운명 가르는 생존 공식 비용(?) 가격(?) 일례로 대한항공과 저비용항공사들은 특히 유가 상승 시 실적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커지는 모습을 보인다. 물류 역시 CJ대한통운처럼 유류비 부담이 즉각 반영되지만 운임 인상은 시장 경쟁 때문에 늦어지는 구조를 나타내고 있다. 유통·이커머스 업종의 경우 소비 둔화까지 겹친다, 사실 유통업은 고유가의 ‘이중 피해자’라고 할 수 있다. 물류비 상승과 소비 감소 특히 온라인 플랫폼은 무료배송 경쟁 때문에 비용을 전가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이 경우 마진이

  • [이슈와 테마] “식사·운동 함께 했더니…우울증 위험 45% 줄었다”

    서울대병원 국내 성인 1만7천737명 대상 연관성 분석, “식사+운동 ‘동시에’ 해야 효과"

    [팩트UP=정도현 기자]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동시에 실천할 경우 우울 증상 발생 위험이 절반 가까이 감소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식사나 운동 중 하나만 관리할 때보다 두 가지를 함께 병행할 때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운동만으론 부족…식사까지 챙겨야 우울증 줄어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팀(김소영 임상강사)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0세 이상 성인 1만7737명을 대상으로 식사 질과 신체활동의 결합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기존 우울증 진단 환자를 제외한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식생활 수준(KHEI), 신체활동량(PA), 우울 증상 평가도구(PHQ-9)를 활용해 생활습관과 정신건강 간 연관성을 정밀 분석했다. 분석 결과 식사 질과 신체활동이 모두 양호한 그룹은 두 요소가 모두 부족한 그룹에 비해 우울 증상 발생 위험이 약 4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체활동만 활발한 경우에는 약 26% 감소에 그쳤고, 식사 질만 높은 경우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는 단일 요인보다 복합적인 생활습관 개선이 정신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보여준다. 성별과 연령에 따른

  • [이슈와 테마] “원인 몰랐던 심근병증…핵심 유전자 144개 찾았다”

    “심근병증 원인 드디어 찾았다”…심장질환 패러다임 변화 ‘세포 상호작용이 열쇠’

    [팩트UP=정도현 기자]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남재환)은 국내 심근병증 환자를 대상으로 유전자와 세포 데이터를 통합 분석한 다중오믹스 연구를 통해, 심근병증 환자에서 숨겨진 발병 위험 유전자를 찾아내고 이들의 세포 수준 특성을 규명했다. ◆원인 불명 질환의 해답…맞춤 치료 시대 ‘성큼’ 최근 전장유전체 해독 기술의 발전으로 심근병증의 다양한 유전적 변이가 확인되고 있으나, 상당수는 기능적 의미가 명확하지 않은 '임상적 의미 불명 변이(Variants of Unknown Significance, VUS)'로 남아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국립보건연구원은 국가바이오빅데이터 시범사업을 통해 모집된 245명의 심근병증 환자(확장성 심근병증 48.2%, 비대성 심근병증 47.8% 등)의 전장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기존방법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3,584개의 VUS 희귀변이를 새롭운 기법인 '부담 분석(Burden testing)' 방식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실제 심장 발달과 형태 형성 등 심장질환과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144개의 주요 유전자를 확인했다. 또한 공개된 단일세포의 전사체 데이터를 활용해 총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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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경제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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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경제분석] 건설업종 “실적 추정치 하향 vs 멀티플 확장”

[유진투자증권=류태환 연구원]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분석해보면 매매가격 지수의 경우 전국(+0.05%), 수도권(+0.08%), 지방권(+0.02%), 서울(+0.12%)로 나타났다. 이중 TOP3 지역은 전남 무안(+0.73%), 전주 완산(+0.42%), 용인 수지(+0.36%) 등이다. 또한 전세가격 지수의 경우 전국(+0.09%), 수도권(+0.13%), 지방권(+0.06%), 서울(+0.15%) 등으로 파악됐다. ◆ “건설주,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이란 전쟁의 장기화로 나프타(Naphtha) 수급 불안이 심화되며 건설 자재 공급망 전반에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 나프타는 플라스틱, 합성수지는 물론 레미콘 혼화제의 기초 원료로 사용되며 혼화제는 콘크리트의 유동성과 강도, 내구성을 좌우하는 필수 자재다. 레미콘 타설이 전체 공정의 크리티컬 패스(Critical Path)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혼화제 수급 차질은 단순 원가 상승을 넘어 공정 지연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다. 공사비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사업장의 비용 상승에 대한 전가 가능성은 불확실한 상황이다. 국내가 아닌 지역에서의 전쟁이 불가항력으로 인정될 경우 일부 증액 가능성은

  • [전문가 경제분석] “대미특별법 중동 재건 저PBR 정책이 주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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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뜨는 정보] "마라탕 프랜차이즈 매장 세 곳서 식중독균 검출"

    [팩트UP=이세라 기자]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국내 주요 마라탕 프랜차이즈(식품접객업소) 20곳을 조사한 결과, 일부 지점의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되어 위생관리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총 40개(마라탕 20개, 땅콩소스 20개) 제품 중 마라탕 1개와 땅콩소스 3개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대장균이 검출됐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소금 농도가 높은 곳이나 건조 상태에서 저항성이 강해 식품에서 수개월 생존할 수 있고 평균 3시간 후 발병해 구토, 설사, 복통, 오심 증상이 나타난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는 냉장·진공상태에서 증식할 수 있는 저온성 세균으로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임신부는 유산, 사산, 면역취약자는 수막염, 패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 대장균은 식중독을 가장 많이 유발하는 세균으로 감염되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과 혈변, 피로감, 탈수 증상을 동반한다. ◆소비자 건강에 직접적 위해 끼쳐 조사 결과, ‘춘리마라탕’의 마라탕과 땅콩소스에서 각각 황색포도상구균과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됐으며, ‘샹츠마라’, ‘소림마라’의 땅콩소스에서도 대장균과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됐다.

  • 요즘 뜨는 정보

    [요즘 뜨는 정보]식품업계, 식이섬유 중심 '하이 스펙' 경쟁 본격화

    [팩트UP=이세라 기자]국내 식품업계의 건강 경쟁이 ‘저당’ 중심의 단순 감량에서 ‘영양 설계’ 중심의 고도화 경쟁으로 재편되고 있다. 기존에는 당과 칼로리를 낮추는 데 집중하던 ‘로우 스펙(Low-Spec)’ 접근이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식이섬유와 같은 핵심 영양 성분을 정교하게 설계해 제품의 완성도를 끌어 올리는 ‘하이스펙(High-Spec)’ 전략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는 모습이다. 이 같은 흐름은 해외에서 확산된 식이섬유 섭취 트렌드인 ‘파이버맥싱(Fiber-Maxing)’이 국내 ‘저당’ 열풍과 맞물리며 더욱 뚜렷해진 양상이다. 여기에 보건복지부의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서도 식이섬유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단순 당 저감이 아니라 성분을 중심으로 한 제품 개발이 전반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핵심 영양 성분 정교하게 설계한 ‘하이 스펙’ 대세 ‘하이 스펙’ 경쟁의 선두에는 켈로그가 있다. 켈로그는 최근 저당 설계를 기반으로 통곡물과 식이섬유를 결합한 제품을 선보이며 ‘저당=감량’이라는 공식을 ‘저당=설계’로 확장시키며 시장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신제품 ‘저당 그래놀라’는 당류를 약 80% 낮춰 한 그릇 기준 1.5g 수준으로 구현했다.

  • 요즘 뜨는 정보

    [요즘 뜨는 정보]알부민 식품 '건강기능식품 둔갑'…9개 업체 적발

    [팩트UP=정도현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부당행위긴급대응단은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알부민 식품 부당광고 판매업체 등을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위반 업체 9개소와 「식품위생법」 및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업체 12개소를 적발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해당 게시물은 접속 차단 조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알부민 식품을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오인하도록 부당광고하여 약 18억 원 상당을 판매한 업체 9개소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소비자 상대로 오인, 혼동하게 하는 광고 적발 주요 부당광고 내용은 ▲‘피로회복’, ‘간 기능 유지에 도움’, ‘알부민 영양제’ 및 ‘아미노산 영 양제’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7개소) ▲‘알부민은 혈관 속 삼투압 유지에 도움’, ‘알부민 농도가 적어지면 어지럼증, 부종, 복수 등이 발생할 수 있음’ 등 원재료의 효능·효과를 해당 식품등의 효능·효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2개소) 등이다. 식품 원료로 쓰는 난백 알부민을 의약품인 혈청 알부민과 동일시 인식하는 경우가 있는데, 혈청 알부민은 혈액 내에서 고유

  • 요즘 뜨는 정보

    [요즘 뜨는 정보] 서울만 가던 외국인 "이제 지방 간다"

    [팩트UP=이세라 기자]BTS가 공연한 광화문 광장부터 글로벌 시상식에서 거둔 황금빛 영예까지, K-콘텐츠를 필두로 한국을 향한 전 세계의 관심이 뜨겁다. 한국만의 독보적인 색채에 매료된 외국인 관광객들이 증가하며 2026년 1분기는 글로벌 여행지로서 한국에 이목이 집중된 시기였다. 글로벌 여행 앱 스카이스캐너는 자사의 검색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6년 1분기 한국 인바운드 여행 검색량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K-컬처 열풍, 여행지도 바꿨다” 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인천, 김포, 김해국제공항을 목적지로 한 인바운드 여행객의 항공권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공항별 검색량 증가율을 살펴보면, 한국 방문의 주요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의 검색량이 28.8% 증가한 한편, 김포는 44.1%, 김해는 66% 검색량이 급증하며 더욱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아울러 스카이스캐너는 자사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6년 1분기 한국 여행을 가장 많이 검색한 외국인 여행객의 국가별, 도시별 순위를 공개했다. 스카이스캐너 여행 전문가 제시카 민은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려는 외국인 여행객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수도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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