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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와 테마]편의점 '튼튼먹거리 매장' 늘린다...300곳 확대
    이슈와 테마

    [이슈와 테마]편의점 '튼튼먹거리 매장' 늘린다...300곳 확대

    [팩트UP=이세라 기자]편의점에서도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먹거리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튼튼먹거리 매장’ 1호점(세븐일레븐 뉴웨이브오리진점, 서울 강동구 소재)을 방문해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지자체, 편의점 업계, 소비자단체와 매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튼튼먹거리 매장’은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튼튼먹거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분, 진열하는 매장으로, 어린이 학생들이 학교・학원 근처 편의점을 편히 이용해 편의점을 더 건강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 ‘튼튼먹거리 매장’은 매장 외부에서 ‘튼튼먹거리 매장’ 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튼튼먹거리’는 해당 매장 내부 진열대의 초록색 ‘튼튼먹거리’ 쇼카드와 안내 표시를 통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올해는 시범 사업(’26.3월~’27.2월)을 통해 식약처-지방정부-편의점 업계가 협력해, 현재 121개 매장을 시작으로 연내 300개 매장 이상으로 확대하고 ‘튼튼먹거리 구매인증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지방정부 협력을 통해 시범사업 매장을 확대해 국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사업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이를 제도화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요즘 아이들이 편의점에서 직접 식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너무 달고 짠 식품을 섭취하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다.”라며, “우리 국민의 주요 식품 소비 장소인 편의점에서 우리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건강한 식품을 먹었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마음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흥식 세븐일레븐 상품1부문장은 “‘튼튼 먹거리’를 통해 HP(health point)를 충전한다는 게임에서 착안한 발상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느껴질 것”이라며, “기존 어린이 건강먹거리 상품에 한정하지 않고 고단백 음료, 영양바 등 건강관리 트렌드 상품까지 소비자가 보다 쉽게 인지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점에서도 건강한 먹거리 선택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요즘 뜨는 정보

    [요즘 뜨는 정보]"근육이 줄면 신장도 위험...사망 위험도 커져"

    [팩트UP=정도현 기자]만성신장병 환자는 근육량이 줄어들수록 신장 기능이 악화되고 사망 위험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국내 만성신장병 장기 추적 연구(KNOW-CKD)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근육량이 적은 환자는 근육량이 많은 환자보다 신장 기능 악화 위험이 4.47배 높았고, 단백질-에너지 소모 지표가 3개 이상인 환자는 사망 위험이 최대 3.7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이 투석 전 단계 만성신장병 환자 1957명을 분석한 결과 근육량이 가장 많은 그룹의 신장 기능 악화 비율은 14.3%였지만, 근육량이 가장 적은 그룹은 42.5%로 약 3배 높았다. 연령과 당뇨병, 고혈압 등 기저질환을 반영한 분석에서도 근육량이 가장 적은 환자군의 신장 기능 악화 위험은 가장 많은 환자군보다 4.47배 높았다. 질병청은 만성신장병 환자가 염증, 대사 이상, 요독 축적 등의 영향으로 일반인보다 근육이 더 빠르게 감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근육 감소가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라 만성신장병 진행과 밀접하게 맞물린 건강 지표라는 점을 보여준다는 게 연구진 판단이다. 단백질-에너지 소모 상태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도 확인됐다. 투석을 받지 않은 만성신장병 환자 2238명을 분석한 결과 단백질-에너지 소모 지표가 없는 환자와 비교해 2개 이상 해당하는 환자는 사망 위험이 2.78배, 3개 이상 해당하는 환자는 3.78배 높았다. 사망 또는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도 각각 2.16배, 2.30배 증가했다. 국립보건연구원 임주현 내분비신장질환연구과장은 "만성신장병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초기 근감소부터 선제적 예방관리가 필요하고, 근감소 예방은 만성신장병 환자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로 인식돼야 한다"고 말했다.

  • 요즘 뜨는 정보

    [요즘 뜨는 정보]“콩 단백질 및 식물성 단백질 섭취가 만성 콩팥병 관리에 도움”

    [팩트UP=정도현 기자]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이다. 세계 콩팥의 날은 만성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CKD)의 위험성을 알리고, 조기 진단과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세계신장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Nephrology, ISN)와 국제신장재단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Kidney Foundations, IFKF)이 공동으로 제정한 기념일이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세계 콩팥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콩팥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만성콩팥병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이 늦어지기 쉽다. 질환이 진행되면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한 말기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만성콩팥병 환자는 신장 기능 저하와 함께 이상지질혈증 등 심혈관계 위험 요인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혈중 지질 관리가 중요하다. 최근에는 식이요법이 주요 관리 방안으로 떠오르며 단백질 섭취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콩 단백질을 비롯한 식물성 단백질 섭취가 신장 기능 유지뿐 아니라, LDL 콜레스테롤 등 혈중 지질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5월 중국 인민해방군 종합병원의 Gao Yuehua 교수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urology and nephrology’에 콩 단백질 섭취가 만성콩팥병 환자의 신장 기능 유지와 고지혈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18건을 종합 분석한 메타분석을 통해 이소플라본이 함유된 콩 단백질 섭취가 만성콩팥병 환자에게 미치는 효과를 평가했다. 연구 결과 콩 단백질 섭취군에서는 하루 평균 단백뇨가 140.53mg 감소해 신장의 여과 부담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연구에서는 사구체여과율(GFR) 감소 속도가 완화되는 결과도 확인됐다. 또한, 일반 식단, 저단백 식단, 콩 단백질 식단을 섭취한 모든 하위 그룹에서 혈청 알부민 수치가 유의미하게 개선됐다. 혈중 지질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됐다. 콩 단백질 섭취를 통해 혈중 LDL 콜레스테롤은 평균 8.26mg/dL, 총 콜레스테롤은 20.55mg/dL 감소한 것이다. 이는 만성콩팥병 환자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에 기여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연구팀은 “콩 단백질 및 이소플라본 섭취는 만성콩팥병 환자의 신장 기능 유지와 혈중 지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보다 장기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식물성 단백질 섭취의 효과는 다른 연구에서도 확인됐다. 그리스 아테네 국립 카포디스트리아 대학교 의과대학의 Androniki Naska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4월 국제학술지 ‘Nutrients’에 식물성 단백질 섭취가 만성콩팥병 환자의 지질 프로필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대조 임상시험 11건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메타분석을 통해 만성콩팥병 환자의 지질 프로필에 미치는 식물성 단백질 섭취 효과를 평가했다. 연구 결과 기존의 동물성 단백질 중심의 만성콩팥병 권장 식단과 비교했을 때, 콩을 중심으로 식물성 단백질 비중을 높인 경우 ▲총 콜레스테롤 24.51 mg/dL ▲LDL 콜레스테롤 21.71 mg/dL ▲중성지방 21.88 mg/dL ▲아포지단백B 11.21 mg/dL 감소 등 지질 지표가 유의미하게 개선됐다. 특히 총 단백질 섭취량 중 식물성 단백질이 50% 이상을 차지할 경우 지질 개선 효과가 두드러졌으며, 이러한 변화는 투석을 받지 않는 만성콩팥병 환자에서 더욱 명확하게 확인됐다. 연구팀은 “식물성 단백질 중심 식단은 만성콩팥병 환자의 혈중 지질 개선에 유용한 식이 전략이 될 수 있다”며 “향후 대규모 연구를 통한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요즘 뜨는 정보]여름철 필수템 '냉감패드' 11종 제품…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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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뜨는 정보]여름철 필수템 '냉감패드' 11종 제품…비교해보니

    [팩트UP=이세라 기자]최근 기후위기가 심화되면서 더위를 피하고 수면의 질을 높이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냉감패드가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에 서울YWCA(회장 조연신)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냉감패드 11개 제품에 대해 주요 품질 및 성능을 시험·평가했다. ▲“제품별로 접촉냉감·쾌적성 차이 있다” 냉감패드의 주요 기능인 피부에 닿았을 때 시원함(접촉냉감)은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열이 빠르게 통과하는 정도(열통과정도), 땀을 빠르게 흡수하는 능력(흡수성), 공기의 흐름(공기투과도) 등 쾌적성은 제품 간 차이가 뚜렷하였는데, 열통과정도는 1개 제품, 흡수성은 5개 제품, 공기투과도는 1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세탁, 땀, 마찰, 물 등에 의한 원단의 색상변화, 세탁 후 형태변형 및 손상 정도, 보풀과 올뜯김 등 내구성을 평가한 결과, 전 제품이 관련 기준을 충족했다. 다만, 일부 제품은 매트리스 고정을 위한 고무밴드와 패드 연결부위의 봉합강도가 기준에 미치지 못해 내구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냉감패드는 유아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사용하는 제품이므로 유아용 섬유제품 안전기준을 적용해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폼알데하이드, 아릴아민, 노닐페놀 등 안전성 기준에 적합했다. 일부 제품이 광고하는 접촉냉감 수치와 실제 테스트한 수치가 달랐는데 이는 시험의 경우 완제품을 대상으로 온도차 10℃(JIS L 1927) 기준으로 측정한 반면, 일부 업체에서는 원사 기준이거나 온도차 20℃ 조건을 적용하여 시험한 결과를 표시했기 때문이다. 업체마다 시험 조건이 달라 소비자가 수치를 직접 비교하기 어렵고, 일부는 시험조건 및 기준을 명확히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1개 제품 중 ‘박홍근홈패션(알래스카)’제품만 표시정보를 모두 충족했으며, 나머지 제품은 제조연월 누락, 혼용율 오기, 세탁기호 오류 등이 발견되었다. ▲“제품 간 성능 꼼꼼히 비교 후 구매 권장” 또한 두께, 무게, 밀도, 크기 등 제품의 특성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밀도는 ‘아망떼(시베리아)’만 직물, 이 외 10개 제품이 편물로 제품 간 차이가 있었으며, 두께는‘퓨어슬립(NEW쿨쿨아이스)’이 2.91mm로 가장 얇고,‘아망떼(시베리아)’가 12.18mm로 가장 두꺼웠다. 무게는‘아망떼(시베리아)’제품이 1,041g으로 가장 가벼웠으며,‘박홍근홈패션(알래스카)’제품이 2,052g으로 가장 무거웠다. 서울YWCA 관계자는 “냉감패드 제품 구매 시 제품 간 성능을 꼼꼼히 비교하고, 광고 문구만을 맹신하기보다 객관적인 시험결과 등 실제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를 확인한 후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 [이슈와 테마]“AI는 과외 선생님” 고교생 절반 공부할 때 AI 활용
    이슈와 테마

    [이슈와 테마]“AI는 과외 선생님” 고교생 절반 공부할 때 AI 활용

    [팩트UP=정도현 기자]고등학생 절반은 인공지능(AI)를 학습 도구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학사가 전국 고등학생 35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고등학생의 47.7%가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공부에 AI(ChatGPT, Gemini 등)를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수행평가 활용은 제외됐다. ▲“가장 높은 AI 활용 빈도, 주 1~2회 활용” AI 활용 빈도를 구체적으로 보면 '주 1~2회' 활용한다는 응답이 25.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 3회 이상'(14.4%), '거의 매일'(8.1%)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 달에 1~2번 정도만 사용한다'는 응답은 29.6%,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2.7%였다. 이를 종합하면 고등학생의 절반은 매주 정기적으로 AI를 공부에 활용하는 셈이다. 다만 AI를 거의 사용하지 않거나 전혀 사용하지 않는 학생 규모도 비슷해 AI 활용 여부에 따른 새로운 학습 격차 가능성도 제기된다. AI를 공부에 활용하는 학생들의 이용 방식도 단순한 정답 검색보다는 학습 보조 도구 성격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학습 활용자 2724명을 대상으로 이용 방식을 분석한 결과(복수응답), '개념 이해를 위해 어려운 내용을 설명 요청한다'는 응답이 49.7%로 가장 많았다. 이어 '문제 풀이 도움(풀이 방향·힌트·오답)'(29.0%), '지문·필기 내용 요약 및 정리'(27.9%), '내 답안 피드백 요청'(17.4%) 등이 뒤를 이었다. '단어장·퀴즈 등 반복 학습'은 6.9%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학생들이 AI를 단순히 정답을 찾는 도구가 아니라 모르는 개념을 설명받거나 풀이 방향을 확인하는 '질문형 학습 도구'로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AI 기반 학습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학생들이 AI를 과제를 대신하는 도구로 쓰기보다는 모르는 개념을 설명받거나 풀이 방향을 확인하는 '디지털 과외'처럼 활용하는 경향이 나타났다"며 "언제든 질문할 수 있고 즉각적인 설명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AI가 학생들의 새로운 학습 보조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교육부가 AI 중점학교를 통해 AI 활용 교육을 확대하려는 상황에서 이미 학생들은 교실 밖에서 AI 기반 학습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팩트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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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팩트체크] SK이노베이션, 대한송유관공사 보유 지분 매각 추진한다고(?)

    대형 PEF ‘매년 꾸준한 수익이 기대되는 대규모 인프라 딜’이라는 점에 주목

    [팩트UP=권소희 기자] 금융투자업계에서 SK이노베이션이 대한송유관공사 지분 41% 전량을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는 얘기가 회자되고 있다. 매각 가격이 약 4000억원 수준이라는 말까지 나오면서 매각설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대한송유관공사는 지난 2001년 민영화 당시 SK이노베이션이 경영권을 확보했다. 그리고 현재 GS칼텍스(28.62%), 에쓰오일(8.87%), HD현대오일뱅크(6.39%) 등과 산업부(9.76%)가 주요 주주로 지분을 나눠 보유 중에 있다. <팩트UP>에서는 매각설의 진상을 따라가 봤다. ◆ “스틱·IMM 등 PEF와 논의 중” 업계와 <팩트UP> 취재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이 대한송유관공사 지분 41% 전량을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는 소문은 맞다. 예비 입찰에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 IMM인베스트먼트, KB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 등 3곳이 참전한 상태다. 다만 SK이노베이션 측은 매각과 관련해 확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대한송유관공사의 가치는 약 4700억원이다. 이는 전국 단위 송유관망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운송 수수료 수익을 올리고 있는 실적과 밀접한 관계가 있

    2026-03-10 권소희 기자
  • [팩트체크] DB하이텍, ‘국세청 비정기 세무조사’ 받고 있다고(?)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 지난 1월 중순 DB하이텍 본사 인력 투입 자료 예치

    [팩트UP=권소희 기자] 재계의 시선이 DB그룹으로 쏠리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에게 눈길이 가고 있다. 그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은 국세청으로부터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문이다. 현재 김 창업회장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총수 일가의 지배력 유지를 위해 위장 계열사를 운영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세무조사까지 받고 있다면 사법·세무 리스크에 동시 직면한 셈이다. <팩트UP>에서는 사실관계와 후폭풍을 취재했다. ◆ “오너리스크 재점화” 업계와 <팩트UP> 취재에 따르면 DB하이텍이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은 맞다. 지난달 중순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경기 부천시 DB하이텍 본사에 인력을 투입해 자료들을 예치했다. 재계 일각에서는 이번 비정기 세무조사가 불시에 진행된 만큼 통상적인 세무 조사를 넘어 특정 혐의에 대한 구체적 단서를 확보하기 위한 조사일 수 있다고 해석하는 분위기다. DB하이텍은 DB그룹의 제조 부문 핵심 계열사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최대 주주는 지분 18.68%를 보유한 DB아이엔씨와 그 뒤를 이어 김준기 창업회장 3.61%, DB김준기문화재단 0.62%, D

    2026-02-27 권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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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적] 라브르27 가구 계약 논란…본질은 분쟁 아닌 ‘이해충돌’

    ‘라이선스와 책임 분리’… 업계에서는 전례 없는 구조 지적

    [팩트UP=설옥임 기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초고가 주거 프로젝트 ‘라브르27’이 준공을 앞두고 가구 계약 구조를 둘러싼 갈등으로 심각한 사업 리스크에 직면했다. 표면적으로는 시행사와 가구업체 간 계약 분쟁이다. 하지만 <팩트UP> 취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사안은 특수관계자 회사가 개입된 비정상적 계약 구조 변경이 책임 준공 체계와 수분양자 신뢰를 동시에 흔들고 있다는 점에서 단순 분쟁으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 “시행사 의사결정에 특수관계자 회사 등장” <팩트UP> 취재와 업계에 따르면 라브르27은 시행사 고려자산개발, 시공사 현대건설이 참여한 총 27세대 규모의 초고가 주거 프로젝트다. 문제는 분양 당시 적용하기로 한 해외 명품 가구 계약 구조가 준공을 앞두고 변경 요구를 받으면서 불거졌다. 가구업체 A사에 따르면, 시행사 측은 A사가 보유한 해외 명품 가구 브랜드 라이선스를 특정 업체인 B사로 이전하고, 발주 및 해외 계약을 B사가 직접 수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반면 A사는 시공·물류만 담당하는 구조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같은 구조에 대해 “명품 가구는 발주·제작·시공·사후관리(AS)가 하나의 책임 체계로

  • [추적] 현대모비스, ‘성희롱’반복된 논란 바뀌지 않은 대응

    신뢰성 도마 위 오른 인사 시스템… 조적 한계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

    [팩트UP=설옥임 기자] 현대모비스 인사팀장 논란은 단일 사건을 넘어 회사의 성희롱 대응 방식과 인사·징계 시스템 전반에 대한 문제 제기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과거 유사 사례들과 비교할 때 대응 방식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구조적 한계’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내부 게시판 등을 통해 제기된 주장에 따르면 현대모비스 인사팀장은 지난해 말 송년회 자리에서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회사는 내부 규정에 따라 조치를 취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조사 방식과 징계 수위, 판단 기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 “위험만 최소화하라(?)” 이 같은 대응은 과거 사례와 겹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8년 이른바 ‘성스폰 상무’ 논란, 2019년 고위 임원의 성희롱 사건 당시에도 징계 사실만을 인정했을 뿐 구체적인 처분 내용과 재발 방지 대책은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다. 당시에도 회사가 사안을 조기에 정리하려 했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대응 방식이 우연의 반복이라기보다, 위험을 최소화하는 내부 관리 중심의 관행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회사는 ‘내부 규정에 따른 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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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팩트UP=이세라 기자]편의점에서도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먹거리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튼튼먹거리 매장’ 1호점(세븐일레븐 뉴웨이브오리진점, 서울 강동구 소재)을 방문해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지자체, 편의점 업계, 소비자단체와 매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튼튼먹거리 매장’은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튼튼먹거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분, 진열하는 매장으로, 어린이 학생들이 학교・학원 근처 편의점을 편히 이용해 편의점을 더 건강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 ‘튼튼먹거리 매장’은 매장 외부에서 ‘튼튼먹거리 매장’ 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튼튼먹거리’는 해당 매장 내부 진열대의 초록색 ‘튼튼먹거리’ 쇼카드와 안내 표시를 통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올해는 시범 사업(’26.3월~’27.2월)을 통해 식약처-지방정부-편의점 업계가 협력해, 현재 121개 매장을 시작으로 연내 300개 매장 이상으로 확대하고 ‘튼튼먹거리 구매인증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지방정부 협력을 통해 시범사업 매장을 확대해 국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사업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이를

  • [이슈와 테마]“AI는 과외 선생님” 고교생 절반 공부할 때 AI 활용

    진학사 “고등학생의 47.7%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공부에 A 활용 중”

    [팩트UP=정도현 기자]고등학생 절반은 인공지능(AI)를 학습 도구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학사가 전국 고등학생 35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고등학생의 47.7%가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공부에 AI(ChatGPT, Gemini 등)를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수행평가 활용은 제외됐다. ▲“가장 높은 AI 활용 빈도, 주 1~2회 활용” AI 활용 빈도를 구체적으로 보면 '주 1~2회' 활용한다는 응답이 25.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 3회 이상'(14.4%), '거의 매일'(8.1%)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 달에 1~2번 정도만 사용한다'는 응답은 29.6%,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2.7%였다. 이를 종합하면 고등학생의 절반은 매주 정기적으로 AI를 공부에 활용하는 셈이다. 다만 AI를 거의 사용하지 않거나 전혀 사용하지 않는 학생 규모도 비슷해 AI 활용 여부에 따른 새로운 학습 격차 가능성도 제기된다. AI를 공부에 활용하는 학생들의 이용 방식도 단순한 정답 검색보다는 학습 보조 도구 성격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학습 활용자 2724명을 대상으로 이용 방식을 분석한 결과(복수응답),

  • [이슈와 테마]한국인 수면 시간 5시간 25분...'올빼미형' 절반

    “한국 사회는 수면 시간뿐 아니라 수면 타이밍도 함께 회복해야 한다”

    [팩트UP=이세라] 기자]3월 13일 세계 수면의 날을 앞두고, 한국인의 수면이 개인의 생활 습관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 굳어지고 있다는 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왔다. 대한민국 성인의 절반 이상이 늦게 잠드는 ‘올빼미형’ 생활 패턴을 보였고, 실제 수면 부족뿐 아니라 생체리듬이 뒤로 밀린 ‘늦게 자는 사회’의 특징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뚜렷한 ‘늦게 자는 사회’의 특징 주목 슬립테크 기업 에이슬립은 ‘2026 대한민국 수면 리포트’를 발표하고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약 2년간 수집한 실제 수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37만 774명의 사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총 측정일 556만 2192일, 누적 수면 시간은 2831만 4309시간에 달한다. 국내 공개 수면 데이터 분석 사례 중 최대 규모다. 리포트에 따르면 한국인은 평균 6시간 39분 동안 침대에 누워 있지만 실제 수면 시간은 5시간 25분에 그쳤다. 침대에 누워 있는 시간 중 1시간 이상을 잠들지 못하거나 중간에 깬 상태로 보내고 있다는 의미다. 권장 수면 시간인 7~8시간과 비교하면 수면 시간이 크게 부족한 수준이다. 수면의 질도 좋지 않았다. 분석된

  • [이슈와 테마]국내기업 3곳 중 2곳 "올해 채용계획 있다" 작년보다 'UP'

    경총 “기업심리 작년 비해 회복되면서 기업들의 채용 여건도 다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팩트UP=정도현 기자]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가 100인 이상 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2026년 신규채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66.6%가 ‘올해 신규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 기업의 66.6% “신규채용 계획이 있다” ‘신규채용 계획 있음’이라는 응답은 66.6%, ‘신규채용 여부 미정’이라는 응답은 23.2%, ‘계획 없음’이라는 응답은 10.2%로 집계됐다. ‘신규채용 계획 있음’이라는 응답은 작년(60.8%)보다 5.8%p 증가했다. 경총은 “기업심리가 작년에 비해 회복되면서 기업들의 채용 여건도 다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신규채용 실시 예정 기업 가운데 올해 채용 (계획)규모는 ‘작년과 유사하다’는 응답이 62.2%로 가장 높았고, ‘작년보다 축소하겠다’는 응답은 17.4%, ‘작년보다 확대하겠다’는 응답은 14.1%로 집계됐다. ‘수시채용만 실시한다’는 응답이 54.8%로 가장 높았다. 그 외 ‘정기공채와 수시채용을 병행한다’는 응답은 35.0%, ‘정기공채만 실시한다’는 응답은 10.2%로 집계됐다. 기업이 신규채용을 실시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평가요소에 대해 조사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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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경제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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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경제분석] 에너지 /화학업종 “에너지 가격 급등 헷지 전략 필요”

[하나증권=윤재성 연구원]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배럴당 90.0달러로 +35% 상승했다. 동북아 LNG 지표인 JKM(일본·한국 가격지표)은 +94%, 네덜란드 가스거래허브(TTF)는 +66%, 유럽 디젤 선물 +54%, 아시아 석탄 +16% 급등했다. 납사 +22% 상승에 따라 에틸렌, LDPE, PP, EG 등 대부분 20% 내외 상승했다. 따라서 에너지 가격 급등 헷지 전략 필요하다고 본다. 최선호주로는 SK이노베이션[096770], S-Oil[010950], 한화솔루션[009830], 유니드[014830] 등을 제시한다. ◆ “호르무즈 사실 상 봉쇄” 트럼프는 전쟁의 지속 기간을 4~6주 가량으로 제시했으나 일부에서는 후계 후보자의 성향 등을 두고 이란의 버티기가 오래 지속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실제 3월 8일 로이터는 이란 전문가회의가 차기 최고지도자에 대해 다수 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하메네이의 둘째 아들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유력한 후계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는데 해당 인물은 이란 혁명수비대와 가까운 강경파 인물로 서방과의 관여를 추구하는 개혁파에 반대해 온 인물이다. 알리 하메네이는 농축도와 비축량 등을 무기로 협상 카드를 유지하는 ‘협

  • [전문가 경제분석] 2차전지업종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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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뜨는 정보]"근육이 줄면 신장도 위험...사망 위험도 커져"

    [팩트UP=정도현 기자]만성신장병 환자는 근육량이 줄어들수록 신장 기능이 악화되고 사망 위험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국내 만성신장병 장기 추적 연구(KNOW-CKD)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근육량이 적은 환자는 근육량이 많은 환자보다 신장 기능 악화 위험이 4.47배 높았고, 단백질-에너지 소모 지표가 3개 이상인 환자는 사망 위험이 최대 3.7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이 투석 전 단계 만성신장병 환자 1957명을 분석한 결과 근육량이 가장 많은 그룹의 신장 기능 악화 비율은 14.3%였지만, 근육량이 가장 적은 그룹은 42.5%로 약 3배 높았다. 연령과 당뇨병, 고혈압 등 기저질환을 반영한 분석에서도 근육량이 가장 적은 환자군의 신장 기능 악화 위험은 가장 많은 환자군보다 4.47배 높았다. 질병청은 만성신장병 환자가 염증, 대사 이상, 요독 축적 등의 영향으로 일반인보다 근육이 더 빠르게 감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근육 감소가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라 만성신장병 진행과 밀접하게 맞물린 건강 지표라는 점을 보여준다는 게 연구진 판단이다. 단백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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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뜨는 정보]“콩 단백질 및 식물성 단백질 섭취가 만성 콩팥병 관리에 도움”

    [팩트UP=정도현 기자]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이다. 세계 콩팥의 날은 만성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CKD)의 위험성을 알리고, 조기 진단과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세계신장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Nephrology, ISN)와 국제신장재단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Kidney Foundations, IFKF)이 공동으로 제정한 기념일이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세계 콩팥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콩팥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만성콩팥병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이 늦어지기 쉽다. 질환이 진행되면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한 말기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만성콩팥병 환자는 신장 기능 저하와 함께 이상지질혈증 등 심혈관계 위험 요인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혈중 지질 관리가 중요하다. 최근에는 식이요법이 주요 관리 방안으로 떠오르며 단백질 섭취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콩 단백질을 비롯한 식물성 단백질 섭취가 신장 기능 유지뿐 아니라, LDL 콜레스테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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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뜨는 정보]여름철 필수템 '냉감패드' 11종 제품…비교해보니

    [팩트UP=이세라 기자]최근 기후위기가 심화되면서 더위를 피하고 수면의 질을 높이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냉감패드가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에 서울YWCA(회장 조연신)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냉감패드 11개 제품에 대해 주요 품질 및 성능을 시험·평가했다. ▲“제품별로 접촉냉감·쾌적성 차이 있다” 냉감패드의 주요 기능인 피부에 닿았을 때 시원함(접촉냉감)은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열이 빠르게 통과하는 정도(열통과정도), 땀을 빠르게 흡수하는 능력(흡수성), 공기의 흐름(공기투과도) 등 쾌적성은 제품 간 차이가 뚜렷하였는데, 열통과정도는 1개 제품, 흡수성은 5개 제품, 공기투과도는 1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세탁, 땀, 마찰, 물 등에 의한 원단의 색상변화, 세탁 후 형태변형 및 손상 정도, 보풀과 올뜯김 등 내구성을 평가한 결과, 전 제품이 관련 기준을 충족했다. 다만, 일부 제품은 매트리스 고정을 위한 고무밴드와 패드 연결부위의 봉합강도가 기준에 미치지 못해 내구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냉감패드는 유아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사용하는 제품이므로 유아용 섬유제품 안전기준을 적용해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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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뜨는 정보]수원지, 용량 동일한 생수여도 최대 '1.7배' 가격 차이

    [팩트UP=이세라] 기자]1인 가구 증가와 온라인 배송 서비스 발달로 먹는샘물(이하‘생수’)은 2024년에 시장규모가 3조 원이 넘을 만큼 소비자의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국내 주요 유통매장과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생수 2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수원지별 가격 차이와 표시 실태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수원지가 같아도 브랜드에 따라 단위당 가격에 최대 1.7배까지 차이가 있었으며, 온라인상의 수원지·유통기한 표시는 대체로 미흡했다. 조사대상 브랜드를 수원지별로 비교 한 결과, 같은 수원지의 원수를 사용해 제조원·성분함량이 동일한 제품끼리도 가격에는 차이가 있었다. 특히 탐사수 무라벨(8,590원)과 아이시스8.0(14,440원)은 최대 1.7배(67.4%)의 가격 차이가 있었다. ▲“수원지와 유통기한 정보 구체적으로 제공하지 않고 있다” 조사대상 28개 브랜드의 온라인 표시사항을 조사한 결과, 상당수 제품이 수원지와 유통기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 브랜드, 동일 용량 제품이어도 수원지는 제각각 달랐으며, 소비자가 주문 시점에 배송받을 제품의 수원지를 알 수 없었다. 조사대상 브랜드 중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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